[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231일차] 2017.11.12
홀푸드 Whole Foo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과일중심 Frui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오늘은 오랜만에 아주 늦게까지
늦잠을 잤어요 :-)
기분은 좋은데 몸은 찌뿌둥하고 아프고..
몸은 스트레칭과 마사지가 필요한 기분이네요
아침 일찍부터 배가 고프더라고요
전날 최대한 자연식물식을 해서 그런지?!
오랜만에 이른 식사를 해볼까!!!
했으나... 정리하고 청소하다 보니
낮 12시... ㅋㅋㅋㅋ..... 젠장....ㅜㅜ
1식 12:00
키위 15개
2식 15:55
바나나 5개
햐... 정말 저번에 알아낸
키위 1개 = 포만감 10~15분
공식이 맞나 봐요ㅋㅋㅋ
15시 즈음이 되니 슬슬 허기지더라고요
잘 익은 바나나 2개 먹고...
떨이로 사온 바나나 손질하면서
후숙이 아니라 맛이 갈 것 같은 녀석들을
골라내어 더 먹었는데요
맛 없네요ㅋㅋㅋ 빨리 잘 익으면 좋겠어요
3식 19:00
무화과 11개 & 바나나 2개 & 양배추
저녁으로 먹을게 없어서 집 근처 마트로 슝~
홍시류는 개당 1천 원가량 하길래
너무 비싸서 pass.... 온라인이 답인듯...ㅠㅠ
11월까지 제철이라고 들었긴 한데
무화과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바로 먹을만한 과일이 없어서
한번 사 봤는데...
나쁘진 않은데, 고품질은 아닌듯하네요
먹고 나니 혀가 아릿아릿...
무화과로 배가 안 차서
떨이 판매 중이길래 사온 바나나 추가 냠냠!!
맛이 나쁘진 않았지만 맛있지도 않...
확실히 점심때 먹은 바나나와 차이가 나네요
앤 정말 맛없어 보여요...ㅋㅋ
SNS를 구경하다가 급 기분이 우울해지니
헛헛한 기분이 들더라고요T_T
뭔가 마구마구 먹고 싶은 기분...!!
과자가 먹고 싶었으나.. 밀가루 섭취를
줄이기로 약속했으니- 이러면 안 된다며
스스로를 진정시키고
데친 양배추를 쌈장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밥이랑 먹고 싶었지만.. 밥이 없어서ㅋㅋ
쌈장을 좀 많이 찍어서 먹었어요ㅋ
조만간 양배추 또 사다가 쌈 싸 먹을까나....
SNS는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많다죠
시간 낭비 서비스라고....ㅋㅋ
괜히 했던 걸까요.. 우울해졌네요
세상에 나보다 잘난 사람이 많은 건 알지만
그래도 부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정신승리만이 답인가 싶으면서도
그것마저 잘 안되니.. 그것 참...ㅠㅠ
분명 나도 행복한데.. 즐거운데... 말이죵...
마음 수양이 필요한 것 같네요 =ㅂ=!!
파이팅이다!!!
내일도 과일식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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