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229일차] 2017.11.10
홀푸드 Whole Foo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과일중심 Frui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오늘도 막판에 스트레스가 펑!! 터졌네요
애꿎은 사람에게 화를 내고
먹는 걸로 스트레스 풀려고 하고...
꼭 후회할 짓을 한단 말이죠...ㅜㅜ
최소한 먹지는 않았으면.. 체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 같은데...orz
내일 고생할 것 같네요....허허허....
1식 14:35
바나나 4개
왜.. 꼭.. 밥을 먹으려고 하면.. 일이 터지는지..
수습하고 정리하고 나서야 먹었습니다
그래도 바나나가 잘 익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ㅎ
마음 같아선 한 송이 다 먹을 것만 같은데
먹다 보면 속이 무거워져서...?
그만 먹게 되네요... 쩝...
포만감과는 다른 거라 불만족스러운 식사..
먹고 싶은 만큼 못 먹는? 그런 상황이랄까요?
몸이 아픈 건지.. 수분 많은 가벼운 과일이
좋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전자인 것 같은데.. 이건 뭐 어찌해야 할지....;;
2식 19:50
키위 13개 & 자연식물식
저녁에는 키위를 먹었습니다
까먹기 귀찮지만.. 안 먹고 버리는 건 안 되고
먹긴 먹어야 하니까!! 열심히 먹는 걸로!!
오늘 13개 먹었고.. 15개 남아있으니
한 끼 먹으면 끝나겠네요ㅎ
은근히 힘들었다.. 맛있긴 했지만ㅋㅋ
키위 13개로 부족한 기분이었는데
더 까먹긴 귀찮아서...ㅋㅋㅋ 킵!!!
애매하게 배불러서.. 내일을 위해
그만 먹으려고 했으나...
스믈 스믈 스트레스가 기어올라와서
빵!! 터지는 바람에 더 막고 싶어적더라
데친 양배추가 있었지만, 오늘은 생으로
먹고 싶어서ㅎㅎ 쌈장에 콕콕 찍어 먹었습니다
밥도 먹을까 했으나.. 속이 무거워지는 건
삻어서 안 먹는데..a
야식
과자 잔뜩ㅠㅠ
차라리 밥을 배 터지게 먹을 껄 그랬어...ㅜㅜ뭔가 허한 기분도 들고
하루 종일, 요 근래 넘 힘들었던게
하나씩 계속 떠올라서.. 스트레스가 뻥!!
자꾸 뭐가 먹고 싶어져서...
그냥 과자를 와구와구 먹어버렸습니다
죄책감 들고. 후회되고... 장난 아니네요
무엇보다도 살찌는 것이 싫은지라
스트레스, 강박증이 장난 아닌...!!
게다가 내일은 왠지 체할 것만 같다... 쩝;
신체의 정상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
힐링과 휴식이 필요하겠죠..
내일도 속이 아프다면.. 약을 먹든.. 토하든
어떻게든 낫고.. 쉬어보렵니다
일반식이 먹고 싶으면 먹고
과자가 먹고 싶으면 먹는
그런 여유 만끽&맘대로 하는 주말을 보낼래요
체중이 좀 늘어났는데.. 열심히 움직이면
다시 내려가려나...?!
주말엔 건강한 라이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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