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226일차] 2017.11.07
홀푸드 Whole Foo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과일중심 Frui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온 몸이 뻐근하고 힘드네요..ㅜㅜ
그다지 육체적으로 힘든 일도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리 아프기 시작하는 건지...;ㅅ;
주간이라 그런지.. 스트레스 지수마저
신나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흐엥흐엥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는....a
1식 13:45
배 2개 & 바나나 2개
잘 익은 과일이 없어서..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바나나를 잘못 골랐는지
두 개가 부분 부분 물러가더라고요
눌려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흠
가만히 냅두면 못 먹는 부위가 늘어나니까
먹어버리는 걸로 ㅇㅅㅇ!!
추가로 배도 먹었는데... 맛이 좀 별루네요
배는 후숙되지 않는 건가....?
2식 20:00
감 6개 & 자연식물식
정말 정말 늦게 먹은 저녁밥... ㅠㅠ
배고플 때, 먹고 싶을 때 밥 먹기 참 힘든
요즘이네요.. 죄지은 게 있는 건가...orz
배는 고프고, 몸은 아프고
스트레스와 짜증은 어마어마하고
이럴 땐 빨리 먹어줘야 한다며
후다닥 감 깎아서 먹었는데...
껍질 까는 것마저 귀찮고 짜증 났던...
요새 왜 이런담.. 감정 조절이 안 되네요
감을 먹고도 뭔가 허한 기분..
배는 슬슬 불러오는데, 더 먹고 싶은 기분이라
다른 거 먹기 전에 밥 먼저 먹자며
무나물 반찬이 있길래 밥과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은 것 같은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맛으로 먹은 건지
그냥 입으로, 위장으로 밀어 넣은 건지
찜찜하네요... 감정적 식사였던 걸까...?
나름, 과하지 않게, 적당히 먹고
그만 먹긴 했는데...좀 얼큰한 게
당겼던 것 같기도 하네요
밥이 당기나....a
최대한 틈틈이 스트레칭도 하고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하려고 노력하는데도
너무나 힘든 나날이네요
몸이 아프니까 정신도 함께 힘든 것 같고...
이건 뭐.. 어찌 해결해야 할지...ㅜㅜ
해법을 잘 모르겠으니
그저 파이팅밖에 못하겠어요 T_T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나아질 수도
있지만, 후회하는 건 별로니까...!!
내일도 과일식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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