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217일차] 2017.10.29


홀푸드 Whole Foo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과일중심 Frui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1식 12:00

뷔페식



어제 예고된 대로~ 맛난 뷔페식!!

점심부터 맛난 뷔페!! 아이 좋아!!

남이 차려주는 밥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긴 설명 필요 없이~ 사진 투척!!


첫 접시는 언제나 최대한 건강하게 먹기!!



야채가 맛나서 많이 먹었답니다

물론, 생야채는 아쉬우니까

가볍게 드레싱을 뿌려서 먹었어요ㅎㅎ


과일은 사랑하니까 계속 먹어줘야 한다는!!

토마토&파프리카 샐러드는

하얀 드레싱에서 치즈 맛이 나던데

넘넘 맛나서 계속 먹게 되더군요ㅎ



사진으로 보니 죄다 푸르게 푸르게 먹었네요ㅋ

고기도 먹었는데- 제가 가져온 건 아니구

좀 골고루 먹으라며 주신 거 먹었습니다ㅎ


디저트도 먹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어요ㅋ

바삭바삭 과자도 먹고!!

쫄깃쫄깃 떡도 먹고!!

달콤 사르르 녹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제대로 포식 했답니다ㅎㅎ



2식 19:00

바나나 2개 & 배 3개



뷔페에서 엄청나게 먹었으니

저녁은 먹지 말아야 하나.. 했으나

살짝 출출해져 와서.. 그냥 먹었답니다ㅎ

요즘 체중이 좀 늘어나는 것 같아서...

조절해야 하는데.. 그냥 머...

거의 포기하고 있네요 ;ㅅ;

이러면 안 되거늘...쯔쯔....


나름 조절한게 있다면

수분이 많은 배를 잔뜩 먹고

과자 당김 방지를 위해 추가로 바나나 먹기!!

포만감을 잔뜩 채웠습니다ㅎ



사이즈가 특별히 변하진 않았는데..

체중이 좀 늘어난 것 같아서

속상하기도 하고.. 스스로가 바보 같고...

약간의 자괴감 그리고 자책감이

드는 요즘입니다.. 허허

몸이 월동준비를 하는 건지... 쩝



신경 쓰고 싶지 않아도 맘처럼 안 되는 게

여자라서 그런 걸까요... 힝

녹말은 소화가 더뎌서.. 속 편함을 위해선

한 끼에 먹는 양을 조절해야겠는데

과일 중심 자연식물식을 하는데

굳이 총량을 조절해가면서까지

체중을 낮춰야 하는지..

생각이 복잡해지는군요


이럴땐 초심으로 돌아가서

배고플 땐 먹고, 배고프지 않을 땐 먹지 말자

그럼 늘씬해지든가.. 아니면 건강을 위해서

찌든가.. 둘 중 하나일 테니

뭐든 간에 제가 받아들여야겠죠


내일도 과일식 파이팅!!!


프루테리언 / 과일식 / 다이어트 / 자연식물식 / 고탄수저지방

뷔페 / 한식뷔페 / 올반 / 바나나 / 배

댓글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