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210일차] 2017.10.22


홀푸드 Whole Foo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과일중심 Frui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1식 15:10

바나나 5개 & 감 3개


배고프면 먹고, 배고프지 않으면 안 먹는다

이제서야 익숙해졌나 봐요

점심때가 되어도 뭘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안 들던데.. 이건 뭐

어제 밤늦게까지 과자 먹어서 그렇겠죠a


뭐- 어쨌든 말이죠

3시 즈음 되니 배도 고픈 것 같고

뭘 좀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마지막 남은 바나나 5개 먹고요



뭔가 채워지지 않아서..ㅜㅜ

더 먹을 거 찾아보다가 감이 있길래

사진은 2개지만 3개 먹었습니다 'ㅅ'ㅋ


감 맛있네요~ 홍시는 아니지만

말랑말랑한 속살에 단맛이 충분한!!

슬슬 감 한 박스를 주문해볼까봐요ㅎㅎ



2식 19:45

큰 사과 3개 & 쌈밥


4시간 정도 지나니 슬슬 배고파오더군요

다른 일 마무리하고 먹느라

좀 더 늦은 시간에 밥을 먹었어요


오늘부터 위기랍니다.. 하하하하

바나나도 없고, 다른 과일도 얼마 없고...

오늘은 최대 위기인 만큼 밥도 없는...ㅜㅜ

어쩌나 어쩌나 하다가

일단은.. 마지막 남은 사과3개 먼저 먹기로...



사과 따위로(!) 만족되지 않죠... 하...

밥도 없고.. 뭘 먹어야 하나.. 이러고 있는데

진짜!! 쪼금!! 먹다 남은(..) 밥이 있어서

감개무량하며 먹었어요

후다다닥 로메인 씻어서 쌈 싸먹는데

참기름이 살짝 둘러진 밥이라.. 좀 별로..

아무것도 양념되지 않은 맨밥이

제일 맛난 것 같네요

과일 위주에 저지방식단을 고집해서 그런지

기름류는 별로 안 당기게 되는 듯...?



야식

과자 잔뜩

그러면서 과자는 잘만 먹지요...=_=

거짓말쟁이인가.. 모순인가...

눈에 보이면 별로지만, 안 보이면 괜찮다는

이중적인 제가 보이는군요... 하하하하


사과도 먹고, 쌈밥도 좀 먹었지만

채워지지 않는 만족감에

딸리는 기력을 채우고 싶고

다른 일을 좀 하고 싶은 욕심에

과자를 먹으며 계속 활동합니다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이 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 뿐입니다


과자를 잔뜩 먹었으니

내일도 낮에는 별로 배가 안 고프겠죠?

목마름을 느껴서 배고픔을 느낄지도...?

하아.. 제대로 된 식사를 하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뭐 하는 짓인지... 쩝


하루를 기준으로 섭취하는 과일양이

부족하다고 느끼긴 합니다만...

배고플 때 배부름이 느껴질 만큼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밤마다 과자 먹고

저녁에 좀 몰아먹는 것 같으니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아이고, 블로그에 글을 쓰자니

머리가 복잡해져서 글이 잘 안 쓰여지네요

대-충 개선점을 떠올리긴 했으니

한동안은 과일식보단.. 한 단계 낮춰서?!

자연식물식 파이팅!!!


프루테리언 / 과일식 / 다이어트 / 자연식물식 / 고탄수저지방

바나나 / 감 / 사과 / 로메인 / 과자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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