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169일차] 2017.09.11

홀푸드 Whole Foo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과일중심 Frui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1식 11:45

바나나 5개, 사과 3개

오늘도 맛있는 바나나!!

슈가스팟이 좀 더 생기긴 했는데

충분히 생겼다는 느낌은 아니라...

무난히 잘 익은 맛이겠거니 했어요

근데 막상 먹어보니 좀 많이 익어가는

그런 상태더라고요a

요 며칠간 습도가 높았잖아요?

그래서 과육이 많이 익었나 싶어요

당도는 좋은데, 쫀득함은 없는 식감-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괜찮아~ 맛있어 :-)


바나나 4개에 1개 더 추가해서 총 5개!!

배가 애매하게 부른 느낌이 들어서

사과로 수분 보충!! 포만감 늘리기!!

사과 3개 냠냠~

2식 19:25

바나나 5개, 사과 3개

늦은 오후에 과일식을 한번 하려고 했었는데-

먹는 것보단 다른 일을 하는 것을 선택해서ㅎ;;

텀이 길어져 버렸어요

배고픔은 한번 넘겼더니 사그라져 버렸고

기운이 쭉쭉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느낌은 안 먹어도 될 것 같은데

기운? 체력? 을 감안하면

강제로라도 먹어야 할듯한 생각이 들어서

바나나와 사과를 먹었습니다


억지로 먹은 건 아니에요!!

아주 맛있게 잘 먹었어요!!

몸은 허기가 심했던 건지..

오히려 너무 빨리 먹는 것 같아 의도적으로

최대한 천천히 먹으려고 했을 정도인..!!

몸의 신호를 아직 제대로 못 알아보나 봐요ㅜ

수련이, 훈련이 필요할듯싶네요 ;ㅅ;



같은 양의 식사를 두 번 했네요

적당히 먹은 건지 배는 부른데.. 뭔가 섭섭한...

맵고 짭조름한게 생각나고 당기는...

과일 섭취가 부족하면 일반식이 당긴다는데...

과일을 더 먹어야 하는 거겠죠...? 맞나...?


제 몸에 맞는 과일식, 자연식물식을 하려면

좀 더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야 하나 봐요ㅎ

험난한 여정이 될 것 같은...=ㅁ=!!

내일도 과일식 파이팅!!!

프루테리언 / 과일식 / 다이어트 / 자연식물식 / 고탄수저지방

바나나 / 사과 / 홍로 / 과일한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