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166일차] 2017.09.08


홀푸드 Whole Foo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과일중심 Frui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1식 13:10

복숭아 1개


어제는 꽤 행복했는데

오늘은 좀 많이 우울하네요

잘 익은 과일이 없어서 그래요 흑흑

사온 바나나가 익으려면 한참 남았고

주문한 사과는 오지 않아서

먹을 과일이 없는!! 과일 먹고 싶은데!!

냉장고 안쪽에 미리 다듬어 둔 복숭아가

조금 있길래.. 감개무량하게? 먹었어요


갈변되고 수분이 말라가는 복숭아였는데

이게 어디냐며 먹으려는데

몇 개 강탈당해서=ㅅ=...하아... 쪼르륵


2식 17:30

사과 1개


저녁 늦게 사과가 도착해서!!

후다닥 하나 씻어서 먹었습니다

2017년 햇사과!! 홍로라는 품종!!

늘 사과는 겨울에 주로 사 먹은지라-

아삭아삭한 부사를 주로 먹었는데요

홍로는 처음 먹어보네요ㅎ

먹어봤지만, 모르는 것 일수도 있고요ㅋ


이제 막 수확철이라 그런지

단맛은 좀 덜한 느낌? 식감 때문인가?

부사 = 아삭아삭 이라면

홍로 = 사락사락 이랄까요?

퍼석한건 아닌데.. 바스러진다고 해야하나a

어쨌든, 부사랑은 확실히 다른 식감!

저렴한 제품으로 사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아요'ㅅ'


바나나만 먹으면 질릴 테니까

한 상자 더 지를까 고민 중입니다ㅋ

7~8kg짜리 샀는데.. 뭐.. 금방 사라질듯한ㅋ


3식 19:30

사과 7개, 자연식물식


2식 먹고,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다시 집에 와서 저녁을 먹었어요

하루 종일 먹은 게 거의 없어서

배고프고 기운 빠진 상태!! 칼로리가 필요해~


사과 모노밀을 해보겠다며 사과 먹기 시작!!

아주 작은 사과예요ㅎ 간식용 이라던가?

작은 주먹만한 사이즈였는데

먹고 먹고 먹어도.. 배는 부른데

칼로리가 채워지지 않는.. 부족감!!

사과를 더 먹어도 허할 것 같아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오늘도 쌈 야채는 없어서

밥과 풋고추 그리고 쌈장의 조합입니다


사과를 적지 않게 먹었으니

밥은 적당히 먹어야겠죠?

작은 그릇에 밥을 조금씩 담아서 먹었어요

총 먹은 양으로 따지면.. 반 공기 정도?

풋고추는 8개 정도 먹었던가..ㅎ

조절 성공했다T_Tㅋㅋ



내일도 바나나는 노랗기만 하고

슈가스팟은 없을 듯한데

사과로 하루 종일을 보내게 되려나...

쌈 야채를 사러 가야 하나... 킁

여름이 지나서 쌈 야채가 너무 비싸죠!!

웬만한 과일 가격이랑 비슷해서

막상 사기 망설여지는!!!

어찌할까나~ 어찌할까나~

내일도 과일식 파이팅!!



내일도 과일식 파이팅!!!



프루테리언 / 과일식 / 다이어트 / 자연식물식 / 고탄수저지방

복숭아 / 사과 / 햇사과 / 홍로 / 풋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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