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145일차] 2017.08.18
홀푸드 Whole Food
자연식물식 Plant-Based Diet
과일식 & 프루테리언 Fruitarian
살 빠지고 살 안 찌는
과일식 다이어트
자연식물식 Plant-Based Diet
과일식 & 프루테리언 Fruitarian
살 빠지고 살 안 찌는
과일식 다이어트
145일차 식단입니다
1식 12:35
바나나 3개, 아오리 4개
오늘 식단은 좀 불량합니다...ㅋㅋ
과일식은 과일식인데
야매스럽기 그지없는 과일식!!ㅋㅋ
1식은 잘 익은 바나나와 아오리!!
아주 푹 익어서.. 녹아내리는 과육!!
당도는 좋은데, 쫀득함은 없어서 아쉬운ㅠㅋ
바나나가 3개밖에 없어서
추가로 아오리를 먹었어요
2개를 먹고 나니 어느 정도 배가 불렀으나
수분 부족, 만족 부족으로 2개 더 먹었어요
배가 빵빵~한 게 기분은 좋은데
여전히 만족 부족 상태.. 흠
왜일까
2식 19:45
바나나 1개, 배 1개, 닭볶음탕
저녁엔 먹을 만큼 잘 익은 과일이 없어서
이것저것 섞어먹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덜 숙성됐지만.. 무른 부분이 생긴
바나나 1개와
햇배라고 하지만 수분이 좀 부족하고
당분도 좀 부족한 듯한
배 1개를 먼저 먹습니다
뭘 먹든 과일 먼저 먹기!!
코스요리 중 디저트를 제일 먼저 먹는 기분..ㅋ
배까지 먹으니 배가 살짝 불렀으나
만족되지 않는 미각 그리고 부족한 포만감
뭘 더 먹어야 한다...!!
수분과 당분이 부족해서 좀 내키지 않는
배를 1개 더 먹으려다가
그냥- 오늘은 일탈하자며
흰밥에 매콤한 닭볶음탕을 먹었어요!!
치킨 시켜 먹으려다가.. 가격이 비싸서-_-ㅋ
생닭에 시판 양념을 넣어서
간단하게 닭볶음탕 완성!! 저렴하게 한 끼!!
야채보다 고기가 더 저렴한 요즘이니
쌈밥보다 닭볶음탕이 더 저렴한...킁
언제 가격이 안정화되려나...
육류가 무조건 야채보다
비싸야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의 가격은 비정상인 거라고!!
그래서 그래서
과일 먹고 밥 먹고 고기 먹고
푸짐하게 먹는데-
고기는 역시.. 아주 당기진 않네요
밥이 계속 당기는... 밥이 최고인...
근데 밥이 없... 물론 냉동실에는 있지만
데우기 귀찮아서=ㅅ=ㅋㅋ
냉장실에 넣어둔 생양배추를
쌈장에 푹푹 찍어 먹으며 허기를 채우곤
정리를 하는데.. 만족이 안되는 상태...휴
건빵 엄청 많이!! 1kg 정도...?
채워지지 않는 만족감....흡!!!
밥은 없고(=데우기 귀찮고)
생야채도 없고, 야채 반찬도 딱히 없고
물을 마셔도 헛헛한 기분
그래서 오늘도 건빵을 먹었습니다 'ㅁ'//
목 막히고 텁텁하고 건조한 이 맛
탄수화물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것이 용서되고 받아들여진다... (번쩍!!)
며칠째 탄수화물이 계속 당기네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기분이 우울하거나
몸에서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할 경우
탄수화물이 많이 당긴대요
딱 제 상태네요.. 우울함....
게다가 요즘 자주 허기를 느끼는데
그때마다 뭘 먹기가 힘들기도 하고
진짜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의
구별이 쉽지 않아서.. 뭘 먹기가 애매한..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기도 하고
특정 음식이 당기는 게 아니라 뭐든 좋다는
진짜 허기졌을 때 해당되는 증상을
보이고 있어도... 의심!! 의심!! 의심!!
우울한 기분도 한몫하겠지만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가 봐요
최대한 과일 위주로 먹되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위 볼륨이 커지니까
조금씩 자주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건빵 폭식은 요기까지만 하자...!!
내일도 과일식 파이팅!!!
프루테리언 / 과일식 / 다이어트 / 자연식물식
바나나 / 아오리 / 배 / 닭볶음탕 / 건빵 / 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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