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137일차] 2017.08.10


홀푸드 Whole Food

자연식물식 Plant-Based Diet

과일식 & 프루테리언 Fruitarian


살 빠지고 살 안 찌는

과일식 다이어트


137일차 식단입니다



1식 12:00

바나나 1.3 kg


오늘도 어제처럼 바나나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제의 바나나와는 다르게 익은 녀석!!

이건 맛있을 것 같다!! 는 직감이 똬-!!

점심 전부터 배가 좀 고팠는데...

오랜만에 공복 16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12시 땡!! 하자마자 바나나를 먹었어요ㅎㅎ


잘 익어서 단맛이 충분한 바나나!!!

그런데.. 좀 많이 익었더라고요...ㅎㅎ

어제 오전에 먹었더라면 더 좋았을.. 쩝

그래도~ 당도가 철철 넘치고, 사르르~를 넘어

츄르륵~!! 흐르는 과육이라 =_=ㅋ

목이 안 마를 것 같아요- 하하하하


2식 17:50

아오리 2개, 백도 1개, 쌈밥


오늘 저녁은 평소에 비해

아주 일찍 먹었어요

점심때 바나나를 한 송이나 먹었는데도

어찌나 배가 고픈지.. 배에서 꼬르르륵...

소리가 날 정도더라고요;;

기운이 점점 떨어져가는게 느껴지고...

신경이 예민해지고 날카로워 지는게

뭘 먹어야겠더군요

그래서 급한 대로 아오리를 먼저 냠냠!!



아오리도 없고 바나나도 없고

수박은 궁합이 안 맞으니

뒷통수 때린 백도를 하나 먹었습니다

오늘 먹은 건 또 괜찮더군요?

과일... 너란 녀석

정말 종잡을 수가 없구나=ㅂ=


아오리 2개와 백도 1개로

제 배가 부를 리 없잖아요?

그래서 백도를 더 먹으려다...

오랜만에 쌈밥을 먹기로 했어요

전에 사다 둔 로메인과 모닝 고추가

시들해지고 있더라고요

상하기 전에 먹어야 음식물 쓰레기도 없고

식물의 가치도 보존되니

오늘은 쌈밥을 먹는 걸로 :-D



현미밥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가족들이 백미파라서...ㅎ

갓 지은 백미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쌈장과 된장찌개도 함께 냠냠!!


오랜만에 먹는 녹말식에 염분식이라 그런지

아주 폭주를 한 것 같아요..;ㅅ;

로메인도 고추도 아주 많았는데...

설마 다 먹겠어? 하던 양을

제가 다 먹어버렸어요...ㅎㄷㄷ

코끼리가 되었다...(펑!!!)

밥도 두 그릇 꽉꽉 눌러서 먹은.. 쩝...

내일은 최대한 늦게 밥을 먹어야겠네요

엄청 먹었으니.. 그때까지 버틸 수 있겠죠?



완벽한 과일식을 꿈꾸며~

내일도 과일식 파이팅!!!



프루테리언 / 과일식 / 다이어트 / 자연식물식

바나나 / 아오리 / 백도 / 쌈밥 / 일반식 / 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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