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식☆프루테리언☆채식☆로푸드☆126일차] 2017.07.30


로푸드 Raw Food

채식 & 베지테리언 Vegetarian

과일식 & 프루테리언 Fruitarian


살 빠지는 과일식 다이어트!!!


126일차 식단입니다



1식 09:35

수박 1.5kg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첫 식사를 합니다

어제저녁을 좀 일찍 먹기도 했지만

기운이 딸리네요...흐아

다른 주말에 비해 바쁘고 힘든 주말을

보내고 있어서 일까요...흠

배가 안 고픈 듯 고픈듯해서

조금만 먹기로 했어요

수분 보충과 가벼운 식사를 위한 수박 먹기!!

양은 안 가벼운 것 같지만요ㅋㅋ



2식 15:35

파인애플 1통, 바나나 2개


점심때 과일을 먹겠거니 했는데...

이것저것 일하다 보니.. 늦게 먹었어요

정말.. 너무나 애매한 시간...

일단은.. 배고파서 예민해지니까

안정을 위해;; 과일을 먹긴 했는데

먹는 내내 고민을 했어요

이걸 마지막 식사로 생각하고..

좀 더 먹는 게 나을지...

아니면 저녁에 또 식사를 하는 게 나을지...

고민하다가 보니 파인애플 1통 뚝딱..

잘 먹는다... 증말... ;ㅅ;


아참

앞으로 파인애플은 모노밀 하지 않으려고요

오늘도 먹으니.. 혀가 살짝 아릿했는데

찾아보니까.. 파인애플 탓이더군요

워낙에 단백질 분해 효소가 많아서..

많이 먹으면 입안이 아릿할 수 있대요

브로멜라인 효소 탓이라는데

이 효소가 입속 점막을 공격해서

아릿한 거라고 하네요

구워 먹으면 괜찮다곤 하지만

과일식 하는 사람이 구워먹을린 없으니..

프루테리언들은 파인애플 모노밀은

하지 않을까요?




암튼... 고민하다가 바나나 2개 더 먹었네요

저녁을 먹지 않거나.. 수박이나 조금 먹고

내일 아침 일찍 과일식을 하려고 했는데




3식 19:30

일반식, 과자


언제나 변수는 생기는 법이죠 후후...

어쩌다 보니 가족끼리 좀 싸웠고-

화해도 하고 기분도 풀자며

맛난 걸 먹기로 했어요




다 같이 먹는 건 일반식이죠

오랜만에 탕수육 시켜 먹었어요 'ㅅ'//



쫄깃한 고기~ 바삭한 튀김옷~ 달콤한 소스~

언제 먹어도 맛난 탕수육!!



탕수육 좀 먹다가.. 밥이 더 낫겠거니 싶어서

밥에 오이고추를 쌈장에 찍어 함께 먹었어요

밥도 먹고 고추도 먹고 탕수육도 먹고

치밥에 이은... 탕밥인가.. 이름 이상해-ㅅ-..

여기에 후식으로 과자까지 먹은!!

완벽한 일반식!!

이보다 더 탈선할 수는 없는!!ㅋㅋ

아주 제대로 먹었네요

환상적인 주말 마무리로다...ㅋㅋㅋ



내일 아침엔 배가 뽈록하겠죠

체중도 늘어나 있을 테고...

사이즈도 좀 늘어나 있을 것 같아요

짜게 먹고, 많이 먹고, 강하게 먹었으니까요

내일은 수분 많은 과일을 먹으면서

열심히 나트륨 뿜뿜!!

해독을 해봅시다!!



내일은 완벽한 과일식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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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 파인애플 / 바나나 / 탕수육 / 일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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