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식☆프루테리언☆채식☆로푸드☆101일차] 2017.07.05
로푸드 Raw Food
채식 & 베지테리언 Vegetarian
과일식 & 프루테리언 Fruitarian
살 빠지는 과일식 다이어트!!!
채식 & 베지테리언 Vegetarian
과일식 & 프루테리언 Fruitarian
살 빠지는 과일식 다이어트!!!
101일차 식단입니다
1식 14:00
바나나 8개 (1.5kg)
블로그에는 최대한 티 내지 않으려고 했는데
과일식 식단이 영향을 받았으니
어쩔 수 없이 드러내야겠군요
그동안 마음이 너무 힘들었어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해소되기는 커녕 계속 쌓여만 가다가
오늘 제대로 뻥!! 하고 터졌네요
그렇다고 해소된 것은 아니여서...
한동안 계속 엉망일 것 같아요
일단은
점심때 바나나를 먹었습니다
한 송이 + 1개 더 먹어서
1.5kg 정도 먹은 것 같아요
슈가스팟이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바나나 향이 물씬 나고 초파리가 꼬이고..ㅜ
과육이 많이 폭신? 말랑? 해져서
먹을만하겠거니- 했는데
맛은 있지만, 최고의 맛은 아니었던...orz
하루 더 있어야 했나 봐요...하아
그래도 나쁘진 않았으니까
뭐뭐 넘어가죠 뭐뭐
과일식 식단이 영향을 받았으니
어쩔 수 없이 드러내야겠군요
그동안 마음이 너무 힘들었어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해소되기는 커녕 계속 쌓여만 가다가
오늘 제대로 뻥!! 하고 터졌네요
그렇다고 해소된 것은 아니여서...
한동안 계속 엉망일 것 같아요
일단은
점심때 바나나를 먹었습니다
한 송이 + 1개 더 먹어서
1.5kg 정도 먹은 것 같아요
슈가스팟이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바나나 향이 물씬 나고 초파리가 꼬이고..ㅜ
과육이 많이 폭신? 말랑? 해져서
먹을만하겠거니- 했는데
맛은 있지만, 최고의 맛은 아니었던...orz
하루 더 있어야 했나 봐요...하아
그래도 나쁘진 않았으니까
뭐뭐 넘어가죠 뭐뭐
2식 19:10
수박 (2kg), 일반식
바나나가 좀 더 익어야 할 것 같으니
저녁엔 수박을 먹었습니다
점심때 먹은 바나나로 인해
그다지 배고픔을 느끼진 않아서
무난하게- 1/3통 정도만 먹겠거니 했는데
식욕포텐이 터졌어요
가족들과 요즘의 제 상태에 대해
나름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잠도 많이 못 자고? 안 자고?
쉬는 것도 쉬는 게 아니었더니
많이 예민해진 것 같고... 쉽게 화나고
배고픔도 모르겠고, 배부름도 모르겠는
도통 제 몸을 제가 컨트롤 안 하는? 못하는?
그런 상태인 것 같다고....
그렇게 털어놓고 나니...
근래에 먹었던 음식들과 그때의 감정들이
하나씩 떠오르고, 이해가 되더군요
과일을 중심으로 생채식을 하긴 했지만
계속 짠맛이 당겼고...
예정보다 훨씬 많이 먹었던 거....
감정적 폭식이 맞았어요
아니, 맞다고 생각해요
오늘 저녁에 정점을 찍었거든요
수박 모노밀을 하고 있었는데..
한 2kg? 정도 먹었을 거예요
먹고 먹고 먹어도 허한 기분
배가 불룩하게 나오고... 배부름이 있지만
마음이 배부르지 않아서인지
배부르다고 인지하지 못하겠더군요
안 하는 것에 더 가까우려나...
그렇게 수박을 잔뜩 먹고
과자가 당기니까.. 과자를 먹을까 했다가
차라리 밥을 먹자!! 일반식을 먹자!!
해서 일반식을 먹었습니다
쫀득한 밥도 먹고
얼큰한 국도 먹고
짭조름한 반찬도 먹고
엄청 먹었어요
밥만 최소 1.5인분은 먹었을 거예요
진짜... 배가 터질 때까지
식도까지 찰 만큼 먹으려다가
이만하면 됐다... 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숟가락을 내려놓았습니다
엄청난 폭식이죠
수박만 2kg에 일반식 2인분...
밤에는 어떨지 몰라도
내일 아침이 되면
소화되지 않아 아픈 배를 부여잡겠죠
너무 아파서 꺼이꺼이 울려나?
저녁엔 수박을 먹었습니다
점심때 먹은 바나나로 인해
그다지 배고픔을 느끼진 않아서
무난하게- 1/3통 정도만 먹겠거니 했는데
식욕포텐이 터졌어요
가족들과 요즘의 제 상태에 대해
나름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잠도 많이 못 자고? 안 자고?
쉬는 것도 쉬는 게 아니었더니
많이 예민해진 것 같고... 쉽게 화나고
배고픔도 모르겠고, 배부름도 모르겠는
도통 제 몸을 제가 컨트롤 안 하는? 못하는?
그런 상태인 것 같다고....
그렇게 털어놓고 나니...
근래에 먹었던 음식들과 그때의 감정들이
하나씩 떠오르고, 이해가 되더군요
과일을 중심으로 생채식을 하긴 했지만
계속 짠맛이 당겼고...
예정보다 훨씬 많이 먹었던 거....
감정적 폭식이 맞았어요
아니, 맞다고 생각해요
오늘 저녁에 정점을 찍었거든요
수박 모노밀을 하고 있었는데..
한 2kg? 정도 먹었을 거예요
먹고 먹고 먹어도 허한 기분
배가 불룩하게 나오고... 배부름이 있지만
마음이 배부르지 않아서인지
배부르다고 인지하지 못하겠더군요
안 하는 것에 더 가까우려나...
그렇게 수박을 잔뜩 먹고
과자가 당기니까.. 과자를 먹을까 했다가
차라리 밥을 먹자!! 일반식을 먹자!!
해서 일반식을 먹었습니다
쫀득한 밥도 먹고
얼큰한 국도 먹고
짭조름한 반찬도 먹고
엄청 먹었어요
밥만 최소 1.5인분은 먹었을 거예요
진짜... 배가 터질 때까지
식도까지 찰 만큼 먹으려다가
이만하면 됐다... 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숟가락을 내려놓았습니다
엄청난 폭식이죠
수박만 2kg에 일반식 2인분...
밤에는 어떨지 몰라도
내일 아침이 되면
소화되지 않아 아픈 배를 부여잡겠죠
너무 아파서 꺼이꺼이 울려나?
울면 좀 나아지려나..... 하하하
내일은 소화제를 잔뜩 먹겠네요
소화가 다 되서- 꼬르륵 소리가 날 때까지
공복을 유지해볼 생각입니다
얼마나 걸리려나... 후
고민이 됩니다
며칠간은 감정을 쏟아낼 수 있도록
매운 음식, 짠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게 나을지...
최대한 절제하며 과일식을 하는 게 나을지....
내일은 소화제를 잔뜩 먹겠네요
소화가 다 되서- 꼬르륵 소리가 날 때까지
공복을 유지해볼 생각입니다
얼마나 걸리려나... 후
고민이 됩니다
며칠간은 감정을 쏟아낼 수 있도록
매운 음식, 짠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게 나을지...
최대한 절제하며 과일식을 하는 게 나을지....
일반식을 하더라도
다시 과일식으로 돌아올 겁니다
그러니까
다시 과일식으로 돌아올 겁니다
그러니까
다시 과일식 파이팅!!!
다이어트 / 로푸드 / 채식 / 채식주의 / 과일식 / 프루테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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