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과일식☆76일차] 2017.06.10
로푸드 Raw Food
채식 & 베지테리언 Vegetarian
과일식 & 프루테리언 Fruitarian
살 빠지는 과일식 다이어트!!!
채식 & 베지테리언 Vegetarian
과일식 & 프루테리언 Fruitarian
살 빠지는 과일식 다이어트!!!
74일차 식단입니다
간식 10:40
청포도 레몬 아이스티
오늘은 타지에서의 일정!!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ㅎ
밤늦게 일반식을 먹어서.. 아직 배가 덜 고픈 상태였지만
실외에 있기엔 더운 날씨! 강한 자외선!!
실내로 피신!! 카페로 피신!!
카페는 1인 1잔 이지요~
그래서 한잔 마셔봤어요
이디야의 청포도 레몬 아이스티!!
이번에 새로 나온 신메뉴 더라고요?
신메뉴든 아니든... 달달하고 새콤한게 제 입맛에 굿!!
하... 오랜만에 마시는 음료라... 좋더군요..
에어컨도 빵빵하고.. 와이파이도 빵빵하고....ㅋㅋㅋ
천국이로다
1식 12:30
바나나 9개(1.3kg)
음료 한잔 마시고!
오늘의 첫 끼는 바나나!!
시간을 착각해서 바나나 먹을 시간이 부족했던...ㅜㅜ
허겁지겁 먹었는데... 알고 보니 여유시간이 있었던지라
완전 억울했던...크헝
바나나... 먹을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근처 지하철역 의자에 앉아서 먹었는데요...;;
왠지 다들 저를 쳐다보는 것만 같아서 가슴이 두근두근...
어차피 각자 갈 길 가느라 보이지도 않았을테지만a
하지만 한두 명은 봤을 것 같은데-
바나나 한 송이 다 먹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 그렇겠죠a
먹는 동안 그런 생각했어요
빵, 커피, 과자는 먹어도 되는데
과일은 먹으면 안 되는 이유가 있던가...?
과일향 때문에? 빵이랑 커피는 더 많이 나는데...?
쓰레기도 똑같이 생기는데?
내가... 눈치 보며 먹을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
다음번에는 좀 더 당당하게 먹어봐야겠어요
제가 잘못한 거 아니지 않나요..?
악취가 나는 것도 아니고, 쓰레기도 다 치우는데...
뭐, 누군가는 잘못했다 할 테고, 누군가는 괜찮다 할 테니
저는 당당해지는 걸 선택하겠어요
2식 18:50
바나나 8개(1.3kg)
그리고 두 번째 식사!!
또 바나나로다!!
아아아아아... 맛있긴 한데... 힘들었어요
연속 두 끼 바나나는 아직도 쉽지 않은 것 같네요...하
엄청 맛있는 바나나면 가능하려나....킁
3식 21:00
일반식
바나나를 잔뜩 먹었는데도... 왠지 허기지는 기분
무엇보다 미각이 충족되지 않는 기분이 들어서
밤 늦은 시간이지만- 좀 더 먹었습니다
갈비탕과 쌈 채소...ㅎ
밥과 갈비탕은 그다지 내키지 않았기에... 사진 찍고 조금만 먹었어요
상추와 고추를 마구마구 먹었네요
쌈장도 함께 곁들여서...ㅎ
식감이 충족이 안 되는 건지...
맛이 충족이 안 되는 건지...
아니면 에너지가 부족해서 뭔가 더 먹고 싶었던 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먹고 보았습니다ㅋ
잔뜩 먹어서 배가 빵빵하니 기분은 좋아지더군요
너무 늦게 먹었던지라.. 부으면 어쩌나, 살찌면 슬픈데 하며
걱정을 하긴 했지만요 -ㅅ-
아이고 모르겠습니다~
타지에 오면서까지 과일 챙기는 것도 힘든데
일반식 좀 먹었다고 스트레스 받는것도 싫고
요즘은 자꾸 야채가 당기는데 어쩌나요
참는데도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지금은 맛있는 과일을 먹는데 어려움이 있단 말입니다
제 선택에 제가 책임지면 되는 거죠 뭐
오늘 하루 바나나 열심히 먹었으니 그걸로 괜찮아!
내일도 과일식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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