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차] 2017.04.11


두 번째 실험

채식주의 / 열매주의자 / 프루테리언

16일차 식단입니다



1식 11:45

토마토 7개



오늘도 토마토로 하루를 시작!!

체중감량을 위해 수분이 많은 과일(?)을 섭취합니다

체중감량보다는 사이즈 감소가 더 중요한데...

체중도 빠졌으면 하는 욕심에-ㅎㅎ


나중에 후회하거나 후회할 일이 생길 것 같지만

지금은 불나방처럼 해보렵니다 'ㅂ'//



2식 19:00

바나나 6개, 초코 바나나빵 2조각



두 번째 식사가... 예상보다 꽤 늦어 버려서

바나나를 6개나 먹었는데도 허기짐? 허함?을 느꼈습니다

근데 문제는... 먹을 과일이 없다는거ㅜㅜ

충분히 익은 바나나는 다 먹어 버렸고...

토마토나 오렌지는 궁합이 안 맞고...

그래서 지난번에 만들었던 초코 바나나빵을 먹었습니다


빵을 먹는 것보다 차라리 오렌지를 먹는 게 나았을 수도 있는데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매운게 자꾸 당기기도 하고

토마토는 많이 먹어서 그런지 좀 물리고...

오렌지는 모노밀로 즐기고 싶더라고요

냉장고에 있는 살사소스를 먹자니... 소스만 먹으면 좀 부담될 것 같아서

그냥 빵 먹었습니다ㅋ

비건 레시피로 만든거니까 일반 빵보다는 좀 낫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도찐개찐 이겠지 뭐



운동

일상생활


내일은 바나나를 먹을 수 없으니

토마토와 오렌지를 먹을 것 같네요

하루 동안 오렌지만 20개 정도 먹을 것 같은....데헷

과일 지름지름 하러 가야겠어요


그나저나.... 내일도 매운 게 당기면

일반식을 먹는 것보단, 야채 데쳐서 살사소스 뿌려 먹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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