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차] 2017.04.08
두 번째 실험
채식주의 / 열매주의자 / 프루테리언
13일차 식단입니다
1식 09:50
바나나 6개, 사과 1개
바나나 초토화의 현장.jpg
아침부터 바나나 6개 흡입!! 사과도 1개 냠냠!!
원래, 사과랑 바나나 3~4개 정도만 먹겠거니... 했는데
다 먹고 나도 왠지... 채워지지 않는 기분이 들어서
결국 두 개 더 먹었네요
일반식을 먹는 것보다는 낫겠죠??
2식 15:30
바나나 2.5개, 불고기 베이크드
아쉽게도(?) 사진은 없습니다
오랜만에 코스트코를 다녀왔어요
바나나도 더 사고... 그 외 필요한 것들도 사고
내일이 휴무일이 아니었음 내일 갔을 텐데
사람이 많아서 북적북적
에너지가 두 배로 빨리는 기분이었습니다
피곤 피곤해~_~
3식 18:00
바나나 3개, 사과 1개, 돼지수육, 백미밥, 김치, 구운마늘
어제도 과일 먹고 수육에 밥 먹었는데
오늘도 과일 먹고 수육에 밥 먹었습니다
수육 요리 연습을 했더니.... 안 먹기도 애매하고
맛나 보이기도 하고ㅋㅋ
맨날 바나나만(!) 먹어서 그런지 핑~ 하고 어지럽더라고요
저는 다른 과일도 잘 섞어서 먹어줘야 하나 봐요
아니면 바나나 섭취량이 적었거나....
아직 익숙지 않아서 그렇거나.... 뭐뭐
운동
일상생활
붐비는 코스트코를 다녀오는 것 자체가 운동이 될 수도 있지만
그 자체가 운동은 아니므로 No!! No!!
내일은 과연.... 100% 과일식이 가능할지?!
햐~ 그러고 보니 벌써 2주가 다 되어 가네요
중간점검 한번 해야겠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