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차] 2017.04.06



두 번째 실험

채식주의 / 열매주의자 / 프루테리언

11일차 식단입니다




1식 12:35

바나나 6개



다른 날에 비해 많이 늦은 첫 식사

그래서 평소보다 좀 많이(?) 먹었습니다

배가 고프기도 했고, 두 번째 식사는 언제 할 수 있을지 몰라서...;ㅅ;


배부름을 볼륨감이라고 표현하는 건지

아니면 위가 늘어나는 정도를 말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 바나나 6개 먹는 사람 <<



2식 18:25

바나나 5개, 불닭볶음면



그리고 꽤 텀을 가진 두 번째 식사....


오늘의 목표는 100% 과일식 + 모노밀 이었는데

바나나까진 잘 먹었는데....

뒤늦게 스트레스가 빵!! 하고 터져서

매운 게 당겨서.... 불닭볶음면을 하나 먹었습니다

매운 건 진짜 못 먹으면서.... 왜 그렇게 매운게 당긴 건지...=_=;;;


호기롭게 불닭볶음면 비벼놓고

결국 물에 씻어서 먹었네요....ㅋㅋㅋㅋ

차라리 다른 매운 음식을 먹고 안 먹을 걸 그랬나.... 킁



운동

일상생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나날입니다

받는 게 아니라 그렇게 느끼는 건지....휴

오늘을 돌아보니 바나나 모노밀에 강박을 느끼고 있던 건 아닌가... 싶네요

일반식을 먹느니 차라리 다른 과일을 먹으면서

과일식을 유지하는 게 더 좋을 듯?

내일은 바나나 외 다른 과일을 먹어봐야겠어요



내일도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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