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차] 시금치 + 브로콜리 + 바나나 / 시금치 + 블루베리 + 양파 + ???
진홍의 첫 번째 실험
'1일 2잔 그린스무디 섭취하기'
실험일지 입니다 :-)
2014년 6월 2일
오늘은 실험 8일째 입니다
오늘의 스무디는 '대략 난감' 이라고 하고 싶네요
실험 목표대로 1일 2잔 그린스무디를 마신
생각보다 지키기 힘든 것을 지킨 날인데ㅋㅋ
저녁에 먹은 스무디 재료를 알 수 없어서 그런가...ㅋㅋ
오늘의 그린스무디 재료는
시금치 + 브로콜리 + 바나나
3종 세트 입니다^^
브로콜리는 냉동제품으로 저렴하게 구입한지라...
전자렌지를 이용하여 살짝 따끈하게 해동시켜주었습니다ㅎㅎ
이 사진을 보니 문득.....
'믹서기에 넣은 사진은 왜 찍은거지'
싶네요...ㅋㅋ;; 그래도 계속 찍을 듯한ㅋ
야채의 부피를 눈으로 보는 그런....포만감 느끼기??
그런건가...??
비교 샷 인가..;;;
암튼, 그 많아 보이던 야채를 시원하게 갈아버리면 이렇게 높이가 확 줄어버립니다
물론 아주 꾸덕- 꾸덕- 합니다ㅋㅋ
열심히 준비한 그린 스무디를 아침으로 맛나게 냠냠
언제부터인가 익힌 콩과 스무디를 먹는게 아침메뉴로 고정된 것 같네요
콩 단백질!! 몸에 좋죠!!
콩 + 스무디의 조합도 좋은데...
슬 슬 다른 메뉴와 함께 먹고싶어 지기 시작합니다
빵 + 스무디 조합으로 먹어보고 싶네요...ㅎㅎ
퇴근 후 저녁을 먹기전에 뭔가 맛있는 간식이 먹고싶어서
'베스킨 라빈스 31'을 방문하여 '리얼 요거트 스무디'를 한잔~♥
맨날 베스킨 or 베스킨 라빈스 or 베라 뭐 이렇게만 부르다가
베스킨 라빈스 31
풀 네임으로 부르니 확실히 외국 브랜드의 느낌이~☆
어느 브랜드 이건 상관없이
요거트 스무디는 진리입니다
그리고...대망의 저녁 그린스무디...
친구가 절 위해 만들어 준 그린스무디 인데요...
본인도 뭐가 들어갔는지 까먹었다네요 =_=a
시금치 + 블루베리 + 양파...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뭔가가 더 들어갔는데 기억이~ 기억이~
아무튼, 비주얼은 사진과 같습니다
맛은 그냥 뭐...양파의 약간 매운향이 나는 시금치 스무디....ㅋㅋ;;;
나쁘진 않지만, '이건 약이야' 하고 먹었습니다ㅋㅋㅋ
친구야 미안ㅋㅋ
오늘 저녁의 메인은 바로 이거!!
해물아귀찜!! 꺄륵!!! 츄릅!!!
스무디 한 그릇을 먹고나서도 폭.풍.흡.입ㅋㅋㅋㅋ
찜도 언제나 맛있네요ㅋㅋㅋㅋ
이렇게 오늘의 1일 2잔 그린스무디 섭취하기 실험이 완료되었습니다
오늘은 유독 피곤한 기분이네요
푹 쉬어야 겠어요^^;;
내일 새로운 스무디로 찾아뵙시다!! 그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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